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엔드 스크리머 (문단 편집) === [[KOF 98]] === 기술 특성만 보면 장풍캐를 요리할 수 있는 좋은 초필살기 처럼 보이겠지만, 현실은 '''[[KOF 98]]에서 손꼽히는 [[굴욕기]]'''. 기술 자체가 굴욕성이 짙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걸 맞는 거 자체가 굴욕'''이라 굴욕기다. 일단 [[머리 잡기]]답게 날아가는 게 너무 느리다. 게다가 이 기술은 초필살기라 암전이 뜨기 때문에 발동한 게 뻔히 보인다. 그러니 루갈이 이걸 쓰면 보통 상대는 유유히 점프로 피한 다음 여유롭게 콤보 한 세트. 그나마 유용한 루트가 있다면 장풍 카운터나 상대 기상에 맞춰 [[열풍권]]을 깔아둔 후에 쓰는 것. 98에서는 버그로 인해 상대의 기상 모션과 장풍이 정확히 겹치면 장풍이 가드 불능이 되는데 이 경직을 노려서 데드 앤드 스크리머를 써주면 맞는다. 게다가 상대의 장풍이 닿기 전에 발동이 되면 KOF 98 특유의 장풍 가불이 되면서 역시나 데드 앤드 스크리머까지 추가로 맞는다. 하지만 캐릭터마다 기상 속도가 달라서 정확히 깔아둘 수 있도록 거리를 맞춘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루갈의 주력기인 기간틱 프레셔나 갓 프레스는 히트시켜도 미묘하게 딜레이가 있는 편이고, 열풍권은 후딜이 끔찍하게 길기 때문에 열풍권을 깔아두고 데드 엔드 스크리머를 시전할 여유로운 상황은 실전에서 보기 힘들다. 그리고 열풍권은 오히려 구석에 몰아넣은것을 포함하여, 중거리부터는 막히거나 빗나가는 순간 반격 확정일정도로 딜레이가 크다. 그러다보니 이 짓을 할 정도의 실력이면 이미 루갈을 쓰는 거 자체가 상대에겐 굴욕. 애초에 저 상황에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이따위 기술을 쓰는것보단 [[기간틱 프레셔]]를 사용하는게 더 쉽고 이득이 크다. 그나마 상대의 장풍을 예측해서 동시에 쓰면 종종 걸려주기는 하지만 타이밍이 늦어서 역으로 반격당하거나 거리 조절에 실패해 바닥에 착지하고 얻어터지는 수도 있으니 눈치껏 잘 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